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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러 위성 사진에 포착된 '은밀 거래'...미국이 주목한 이유 / YTN

2024-05-03 106 Dailymotion

지난달 7일 러시아 보스토니치 항을 찍은 위성 사진. <br /> <br />북한이 석유 밀수에 사용하는 백양산1호가 포착돼 북러 간 석유 거래가 의심됐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백악관은 브리핑을 열어 러시아가 북한에 정제유를 실어 보낸 게 맞는다고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월에만 16만5천 배럴을 공급하는 등 유엔 안보리의 연간 제재 한도를 이미 넘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존 커비 /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소통보좌관 : 러시아가 보낸 정제유는 유엔 안보리가 정한 연간 수입 상한선인 50만 배럴을 넘어섰습니다.] <br /> <br />백악관은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러시아의 석유가 반대급부일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북한과 러시아 항구의 근접성을 고려하면 이런 거래는 무한정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가 북한 제재를 감시하는 유엔 전문가 패널을 해체한 것도 북러 간 검은 거래가 배경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존 커비 /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소통보좌관 : 러시아는 전문가 패널을 해체해 자신들의 안보리 결의 위반을 은폐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. 이로 인해 북한은 점점 더 대담해져 공격적이고 도발적인 행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미국 국무부는 북러 간 정제유 거래를 겨냥한 새로운 제재안을 이달 안에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새로운 제재는 미국 독자 제재 차원이 아니라 한국과 일본, 유럽연합, 호주 등의 공조를 통해 이뤄질 거라고 국무부는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권준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;강연오 <br />디자인;우희석 <br />자막뉴스;정의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50311061228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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